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7일 교육명문도시 육성 등 7대 광산 정책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복지, 환경, 안전, 주거, 문화, 주민자치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경제적·친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를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행복한 변화, 따뜻한 광산, 잘 사는 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7대 광산 정책은 △무상교육과 공교육 강화 지원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교육명문도시'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이 있는 '환경복지 명품도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첨단산업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경제도시' △공유와 나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 공동체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과 생활이 편리한 교통으로 완성되는 '도농복합행복도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 여가공간이 많은 '에코-하이브랜드 문화·관광도시'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중심 사회혁신으로 광산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치도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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