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도의원(해남)이 지난 31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의결과 해남군수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에 명의원은 “군수선거는 군민의 삶과 가장 직결된 문제로 정당보다는 충분히 검증된 믿을만한 사람을 뽑아야 하며, 지난 8년간 군민과 함께하면서 지도자의 자질을 검증받은 자신이 군정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군수가 된다면 깨끗하고 공정한, 그리고 힘찬 군정을 펼쳐 그동안 실추된 해남의 명예와 군민의 신망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현관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9대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2015년에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2017년에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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