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미소는 기본’ 수산양식과 김미령 주무관

완도군은 민선6기 동안 민원인에게 최고의 친절을 베푼 'Best of Best 친절공무원‘으로 수산양식과 김미령 주무관을 선정했다.

군은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을 매년 반기별 실과소 1명, 읍면 1명씩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민선6기 동안 선정된 총 14명을 대상으로 인사, 감사부서의 적격심사, 직원 여론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장 친절한 공무원을 선정하고 4월 2일 정례조회시 표창장을 수여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미령 주무관은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뜻밖이다”며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더욱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을 발굴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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