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이  6.1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층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18시 전남도당은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도당사무실에서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선이 없는 지역인 단수지역 후보자들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복수지역 면접 일정 및 향후 추가공모 접수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단수·복수지역 및 추가공모지역에 대한 사항은 31일 심사 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도지사 후보는 신청자가 없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신청자가 있으며, 일부는 경선도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평화당 전남도당은 6.13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