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구례서 도․시군 통계업무 담당자 연찬회

전남도는 도와 22개 시군 통계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까지 2일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2018년 통계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라남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평가에 활용될 2018년 사회조사 지표 및 문항을 발굴한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통계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통계포털(KOSIS)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통계 담당자들의 통계자료 활용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통계승인 및 조정’ 교육을 한다. 2017년 통계 작성 우수사례로 선정된 순천시의 ‘청년통계’ 개발 경험 및 결과 공유로 지역 통계의 개발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 시간도 갖는다.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에서 선정된 2018년 사회조사 지표안에 대해 광주전남연구원과 통계청의 자문을 거쳐 오는 9월 1만 9천152가구를 대상으로 13일간 사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