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를 선언한 전 김대중대통령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국제공항’

으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김대중고속도로’ 변경하자”

더불어민주당 임한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무안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이를 연결하는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자율주행차 시범도로로 만들고, 정보화시대를 선언한 전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안광주조속도를 ‘김대중고속도로’로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전 김대중대통령은 1998년 집권이후 세계화와 지식정보화사회를 표방하며 적극적인 정보통신벤처 육성정책을 펼치고 초고속인터넷과 유무선 통신 등의 기업을 급속히 성장시켰다. 오늘날 지식정보화사회를 열고 제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구축한 김대중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받은 세계적인 지도자의 반열에 올라있다.

임한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무안국제공항은 향후 광주민간공항 및 군공항의 이전이 이루어지면 국제공항에 걸맞는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도자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전 김대중대통령의 이름을 표기한 ‘김대중국제공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전남과 광주를 잇는 무안광주고속도로는 무안공항IC에서 광산구 운수IC까지 41.3Km의 고속도로로 호남을 연결하고 호남과 영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국도 12호선의 일부로서 호남 내부를 소통하게 하고 호남과 영남을 화합하게 하는 상징의 통로이다”며 “무안광주고속도로를 ‘김대중고속도로’로 부르게 되면 고 김대중대통령의 영호남화합을 위한 노력의 상징으로 그 존재감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의 기반을 다진 고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계승하고 자율주행차 및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의 고장으로서 전남과 광주를 부각시키기 위해 무안광주고속도로의 명칭변경 뿐아니라 자율주행차 시범도로서 위상과 역할이 상징적으로 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세계적인 지도자인 ‘김대중’을 국제공항과 고속도로 이름에 사용함으로써 공항과 고속도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민주주의, 평화, 인권의 상징으로서 전남과 광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한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수료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 청년위원장
광산문화경제연구소 소장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