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부실공사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계화 경작로,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에 대한 건설공사 관계자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현장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공사 중 발생이 예상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요령과 견실시공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 조기준공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면서 “견실시공, 품질‧안전관리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 지도 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