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 『임한필의 광산특별구』 출판기념회에서 “광산특별구V프로젝

트”를 공개하다

6․13지방선거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구민들을 활발히 접촉하고 있는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공정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엮임한 광산문화경제연구소 임한필 소장이 3월 11일 오후4시에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임한필의 광산특별구』(부제: 내가 사랑한 광산 내가 사랑한 사람) 출판기념회에 국회의원, 각계 사회단체 원로 및 회원 등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양향자 최고위원,이개호 국회의원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해외순방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전을, 이재명 성남시장,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유승희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이훈 국회의원 등과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임 예비후보자는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광산특별구 임한필의 V프로젝트를 공개하였다. 먼저 “'V'는 광산구를 둘러싼 황룡강과 극랑강의 모양새가 ‘V'자형을 나타내고, 'V'는 광산구의 Value(가치), Variation(변화), Vision(미래) 세 가지로 구분한다”고 말했다. 광산구의 가치(Value)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곳이며 용진산, 어등산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으며, 호남의병, 월봉서원, 윤상원열사, 명창임방울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광주의 80%넘는 산업단지와 광주교통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하고있다”고 임 예비후보자는 강조했다.

광산구 신도심지의 과밀학급을 해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신축뿐 아니라 본량, 임곡, 삼도 등에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건설과 함께 지혜학교와 같은 질높은 다양한 대안학교를 만들어서 인구이동을 통한 교육의 불균형 해소를 이루는 교육특별구”를 주장했다. 문화특별구로서 광산구에 “황룡강 주변을 파주의 헤이리마을이나 담양의 프로방스처럼 대규모 카페촌을 만들고, 윤상원열사 생가에서 5.18국립묘지까지 이어지는 민주시민관광코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임 예비후보는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V프로젝트로 “구도심지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본량, 임곡, 삼도, 평동 등의 5일시장과 추억의 거리 조성해서 옛추억이 관광상품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30년이 넘는 하남산단 등 ‘낡은 공장’을 우리 삶과 근대화의 교육의 장으로 살리는 새로운 발상의 공장문화거리 조성하여 광산구를 도시재생특별구로 만들 것”을 임 예비후보는 제안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로서 임한필 소장이 가지고 있는 준비된 역량이 얼마나 되며, 정책과 비전은 무엇인지를 지역 구민들께 알리는 특별한 기회였으며, 단순히 인원동원하고 세력을 과시는 하는 출판기념회에서 인물의 역량과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출판기념회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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