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김순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탑동공원에서 국내외 3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도 탑동공원에서 출발해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 50km, 100km,105km,200km 도로종목과 60km, 80km 트레일런 종목으로 구성됐다.

200km는 제주도 해안도로를 한바퀴 일주하는 코스다.

이번 대회 200km 종목 우승자는 홍종희 선수로 24시간 46분 13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인간철인이라 불리는 울트라마라토너.

그들이 잠도 자지않고 쉬지않고 완주하며 기쁨을 만끽하는 인간승리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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