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정비업체 30개소 3개조 편성 운영

목포시가 설 연휴 기간 중 갑작스런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시 정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정비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정비업체 30개소를 3개조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자동차를 정비해야 할 경우 목포시 교통행정과(270-3365)나 자동차등록사무소(272-3778)에 문의하면 비상근무 정비업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미리 가까운 정비업체를 방문하거나 보험사가 마련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해 브레이크, 배터리상태,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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