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지식경영연구원 조사 "이동중 사용 안정성 높게 평가 받아

‘쪼그리’로 농민 무릎건강 효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에덴뷰(대표 이진국)가 ‘쪼그리4.0’ 특허 및 디자인 출원과 함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선대 지식경영연구소에서 쪼그리 4.0에 대한 4가지 자체 속성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결과 ‘쪼그리4.0 안전벨트가 추가된 허리벨트형 제품 효과조사 보고서’를 내놓아 화제다.

‘쪼그리4.0 효과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 기존 제품에 비해 쪼그리 4.0에 대한 제품의 편리성, 사용의 안정성1(이동작업), 사용의 안정성2(정지작업), 착용의 용이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허리벨트형에 안전벨트 기능이 추가됨으로서 제품의 가치중 이동작업(질질 끄는 형태)시 사용의 안정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제품의 편리성과 착용의 용이성은 60대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로 인하여 엉덩이와의 밀착감이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쪼그리 4.0에 대한 제품가치와 제품의 내구성 인식은 연령이 높을 수록 그리고 여성일 수록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박종철 교수는 “착탈이 쉬운 허리벨트형 작업방석을 선호하는 농촌 근로자가 고 연령이다 보니 앉은채로 작업방석을 질질 끄는 습관이 있다”면서 “그럴때마다 작업방석이 엉덩이 뒤로 가는 현상이 있고 방심하면 엉덩 방아를 찧는 현상이 있었다.

그러나 안전벨트가 추가된 쪼그리4.0에서는 안전벨트가 작업의자를 당겨 주기 때문에 작업의자가 엉덩이 뒤로 가는것을 막아주었다”고 말하면서 “ 쪼그리4.0 특징으로 인해 허리벨트형 작업방석의 한계성을 극복하면서 농업안전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번 조사는 제품시용 이후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법을 채택했으며 농촌 근로자중 밭작물 작업 경험이 있는 40대이상 성인남녀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에덴뷰의 ‘쪼그리4.0’은 도·소매점으로부터 예약주문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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