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의료시버스 실현’에 앞장…박람회 개막 10월 28일

 전라남도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홍보대사에 인기 탤런트 박상원씨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 중심 의료서비스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대분당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유명 병의원과 함께 서양의학, 한의학, 통합의학 및 질병 치료․예방 및 건강증진관을 설치하고 의료상담과 검진, 건강증진 포럼, 아토피질환 등의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한 9명의 명의 명사 강연과 음악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기능성건강제품, 지역특산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22개 시․군 보건사업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건강체조 시연회, 아동극이 펼쳐지고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홍보대사 박상원씨는 “자연친화적인 우드랜드, 편백 소금랜드가 있는 생약초 한방특구인 장흥 천관산에서 통합의학을 이해하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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