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 순회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시 고문·위촉 변호사 8명을 선정했다.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2회 동 주민센터 및 관내 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이뤄진다.

시는 현재까지 184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총 1,080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4일에는 부흥동주민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이혼, 재산권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