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원이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상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 수상하고 있으며 명현관 도의원은 지난 2015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17년도에는 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홀에서 수상자 및 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 의원이 4년 의정활동 기간 중 이행하고자 했던 핵심 공약은 20여개로 이중 2/3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나머지 공약도 현재 추진중에 있다.

 

명 의원이 이행한 공약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해남읍 남송리정비사업, 마산천 상습피해 복구사업, 화원 구등대~양화리간 신설 해안도로 개설, 작은영화관사업 등 을 꼽을 수 있다.

 

명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금 진행중인 공약사업도 순탄하게 마무리되어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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