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에 지금까지 총 3억8천만원 기탁

씨월드고속훼리(주)의 이혁영 회장이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평소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3,000만원 등 지금까지 총 3억8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에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이혁영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 목포 실현을 위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 8월 목포시가 2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명절 위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행복마켓 운영, 후원금품 모금 및 지원대상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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