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탄 10,000장 목포복지재단에 기탁

목포한국병원이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7일 연탄 10,000장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한국병원은 2016년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하는 등 25회에 걸쳐 지역사회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연탄을 기탁해준 목포한국병원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2018년에도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조성 및 관리, 노인․장애인 등 독거노인 보금자리 개선사업,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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