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함평군 나산면(면장 정제원)은 나산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양정자)가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대상가구는 50년이 넘어 낡고 오래된 집에서 합판으로 벽을 만들어 방을 나눠 사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양정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리니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와 함께 풍요롭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산면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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