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 부스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4~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국 SW교육 페스티벌’에서 전남 SW교육 선도교육청 부스 운영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와 사례를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125개의 SW교육 선도학교와 광양, 나주, 구례, 장성 SW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정보영재교실 운영 성과물들을 전시했다.

또 장성중앙초, 사창초, 남평초, 목포동초, 목포마리아회고의 학교 부스 운영을 통해 전남 SW교육의 성과를 대회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려 호응을 얻었다.

전남교육청 운영 부스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모두를 위한 SW교육’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6~2017년 교육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청 운영과제인 농산어촌 SW교육 모델 개발과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SW교육 모델인 ‘체험·놀이 중심 SW교육의 문을 두드리다!’와 중학교 SW교육 모델인 ‘실생활 문제해결 중심 SW교육의 마당에서 놀다!’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교육청이 2년 동안 SW교육 선도교육청으로 노력한 성과를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런 결과물이 전국에 일반화되어 농산어촌 SW교육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SW교육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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