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명현관 의원(국민의당·해남1)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 됐다.

이번 매니페스트 약속대상 심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자료를 후보자 선거 공보물 공약 기준으로 완료도(70), 주민소통(30)의 2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가운데 명 의원은 해남읍 남송천, 금자천 피해상습지 복구 등 17개 공약사항을 분석한 결과 3년 4개월이 지난 현재 이미 15개 공약을 완료해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또 나머지 공약사항도 계속 추진 중이며, 또 의정보고회와 각종 현안사업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던 점이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명현관 의원은“선거 공약이행에 충실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해남 지역민들을 위해 사심 없이 오직 봉사하겠다는 생각만으로 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서울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명의원은 2015년에도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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