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출전선수단 환송행사

무안군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무안읍 소재 녹색한우타운에서 박준수 부군수를 비롯해 무안군체육회 관계자, 핸드볼․검도 출전선수와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선수단 환송행사를 가졌다.

제98회 전국체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무안군 선수단은 그동안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피나는 훈련은 해왔으며, 특히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환송행사에서 “무엇보도 중요한 것은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라며 “긴장하지 않고 연습한 만큼만 기량을 발휘한다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에 백제고등학교 여자 핸드볼과 무안고등학교 남자 핸드볼 팀, 그리고 무안군청 소속 검도단이 출전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