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리듬을 모티브로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유쾌한 퍼포먼스

보성군은 오는 20일(금) 오후 7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타악 연주팀 ‘아작’의 전통타악 콘서트 ‘장구 FREE!'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기간에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장구 FREE!'는 전통리듬을 모티브로 소음을 음악으로 만들어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여 EL선과 LED조명을 악기와 공연의상에 접목시킨 유쾌한 퍼포먼스 공연이다.

‘아작’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전수자들로 구성된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일탈을 꿈꾸는 재주꾼들이다.

입장료는 1인 6,000원이며 청소년은 30% 할인되고, 관람연령은 만 5세 이상이다.

기타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20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전통타악 콘서트 장구 FREE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빠른 비트 속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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