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재 김광호L)에서는 지난 26일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함께 봉사의 의미를 구현하고자 ‘제7회 봉사금 마련을 위한 지구 친선골프대회’를 무안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호 총재, 박인철 지구제1부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여 승패를 떠나 공정한 경기를 통해 클럽간의 우호 증진과 회원 상호간 돈독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자매지구인 355-A지구(부산)에서 먼 길마다 하고 봉사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번 골프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행사 내내 자매지구간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김광호 총재를 비롯하여, 조영주 직전총재, 박인철 지구 제1부총재와 B2골프사자회에서 각각 봉사금을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와함께 이날 경기에서 종합대상 등 상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클럽에서는 시상금 전부를 봉사금으로 기부했으며 더불어, 참가 클럽에서는 선수 한명 당 3만원의 봉사금을 모금하여 총 1,0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연말 불우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호 총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이번 골프대회는 봉사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의미가 뜻 깊었으며, 특히 자매지구에서 기꺼이 참여해 주시고, 많은 회원들께서 함께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 30분에 티업을 시작으로 오후 4시 25분에 모든 경기를 마쳤으며 경기결과 종합대상은 목포대불 라이온스클럽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