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생재활원 찾아 이 미용봉사활동 펼쳐...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 회원들이 19일 목포삽진산단내 공생재활원을 찾아 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태양여성라이온스(회장 박 미) 임원 등과 전 회장단 12명이 참여해 미용봉사와 주변 청결활동 등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참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운 실정을 직접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이날 미용봉사를 위해 미용실 영업도 마다하고 회원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 박 미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찾아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태양여성라이온스 회원(35명)들은 매월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목포공생재활원을 비롯한 무안군 몽탄면 소재 ‘함께 하는 집’ 과 신안군 압해읍 ‘꿈이 있는 집’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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