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지자체 힘을 모아 수산물 위생적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 확보 노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지원장 조규옥)은 신안군에서 생산·가공되는 수산물의 위생적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신안군 해양수산과(과장 문성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함께 농·축·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단계부터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농·축·수산물을 찾는 소비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지역 내 우수한 수산물(수산가공품포함) 생산ㆍ가공업체(어가)들이 국가 수산물 인증(품질인증ㆍ전통식품ㆍ유기식품인증, 이력제 등)을 득하도록 홍보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은 수산물 인증 등록심사와 주기적 사후관리(안전성조사 포함) 및 교육을 통해 신안군 내 우수 수산물(수산가공품포함)의 위생적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철저히 검증·관리하게 된다.

또한 위생적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확보된 신안군 지역의 국가 수산물 인증품 판매촉진을 위해 교통광고(수서역, 서울역, 지하철 등) 매체홍보, 대형마트 판매 기획전, 국가 수산물 인증 e-book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파워블러거 주부기자단을 통한 홍보, SNS(페이스북) 운영을 통한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홍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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