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삼성전자 광주지사와 함께 “2017 삼성전자 다문화가정 취‧창업교육지원 천연화장품만들기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1회, 10회를 실시한다.

전남도와 삼성전자광주지사가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도, 증도, 임자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사업은 취‧창업교육지원으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경제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자립의 힘을 키워,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창업의 기회가 되게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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