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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박성재 전남도의원, 가뭄 현장...폭염속 어르신 건강도 살펴

해남지역이 지역구인 명현관 전남도의원(해남1)과 박성재 전남도의원(해남2)은 관내 마을을 돌며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의 근심을 위로하며 대책 방안에 대해 농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도의원은 10일 송지면을 방문하여 지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하다는 농민들의 민원을 살피고 농민들이 제시한 하천준설을 통한 담수용량 늘리는 방안과 담수량이 많은 저수지에서 적은 저수지로 덤핑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시급성을 따져 먼저 해결 가능한 부분부터 처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은 송지 금강마을 무더위쉼터인 정자에서 쉬고 있는 할머니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농촌 경로당 등 쉼터 운영실태를 살피며 특히, 폭서기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에어컨 가동여부, 안내간판 부착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피해 예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또한, 명 의원과 박 의원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사일을 멈추고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부탁했다.

두 의원은 이와 함께 “특히, 주변의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까운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속적으로 점검․관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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