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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産 유산균 작두콩 본격 출하전남 해남 청정북일서 재배, 친환경 미생물 재배로 신뢰도 입증...비염, 축농증 등에 효과

올해 유난히도 가물었던 여름, 내내 더위와 싸워가면서도 쑥쑥 자란 땅끝 해남 ‘민지맘’의  건강한 작두콩이 첫 수확됐다.

비염, 축농증에 효과가 좋다는 작두콩이 유난히도 더한 찜통 더위에 지속된 가뭄에도 싱싱하게 자라나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있다.

해남군 북일면 월성리 소재에서 친환경 재배로 작두콩을 생산하고 있는‘행복한 농부 민지맘’은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작두콩을 수확하고 있다.

푸른 녹색으로 꽉 여문 민지맘 작두콩은 일주일 1회에 거쳐 땅을 건강하게 만드는 4가지 친환경미생물을 관주하고 있다. "그래서 유산균을 먹고자란 작두콩‘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고 전한다.

작두콩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렇게 토양에 유산균을 주입해 여느 작두콩과 달리 성장성이 좋아 굵고 꽉 찬 알은 한 눈에도 좋은 품질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민지맘 작두콩은 무농약 친환경 재배이다 보니 우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행복한작두콩민지맘’대표 채미숙 씨는 “좋은 종자, 튼실한 모종, 건강한 땅 등 3박자에다 저희의 정성이 더해져 이제 그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이번 태풍만 잘 견뎌준다면 올해 수확도 무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멀리서 작두콩 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로 인해 작두콩 키우기에 더욱 조심스럽고 더욱 정성을 쏟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작두콩은 항산화를 억제 해주는 폴리페놀 성분과 면역력을 키워주는 사포닌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용방법으로는 생 작두콩은 작두콩즙이나 썰어 말려서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효소로 발효시켜 먹을 수 있고, 솜씨있는 주부는 된장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한편, 민지맘은 ‘와송’재배로도 유명해 해남군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에 입점하면서 생와송 판매도 하고 있다. 이제 좀 있으면 이곳 와송은 꽃대를 올리게 되는데 이때 담금주 애호가들은 ’꽃대 오른 와송‘을 선호한다.

채미숙 대표는“올 봄 내내 와송 수확과 판매에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바로 옆 작두콩을 바라보면 피로가 싹 가신다.”며, 소박한 농부의 소감을 밝혔다.

 

김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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