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부안ㆍ경기여주에 이어 올해 벌써 네 번째로 부산에서 스승에 의한 여고생 성추행사건이 발생해 파문을 일으키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은 제자 성추행 교사 척결 국민 행동 에 나섰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내주 부산강서구 사건학교,부산교육청에서 성추행 비리 교사척결시위와 부산 지검·경찰청·강서경찰서 에서 성추행 교사 철저수사로 엄벌 촉구 시위를 벌였다.

또한 활빈단은 피해 학생 학부모 들에 "잇단 성추행으로 고통받고 마음의 상처안은 피해학생 보호와 교사들의 일탈행위 근절에 나서라"고 SNS을 통해 제의했다.

이에 앞서 활빈단은 지난달 28일 청와대, 정부서울청사앞 시위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김상곤 사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 "전국 교사들에 특별지시로 전국 교육감과 함께 초중고 교사들의 성추행 적폐 비리 실상을 전국적으로 파악해 교단 영구 퇴출 등 일벌백계로 악의 뿌리를 근절하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에선 우리딸들을 맡길 수 있는 안심 학교,진정한 사제지간 교육풍토 를 만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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