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함평군 해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국도)는 19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1 ~ 5호점이 해보면에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회원 25명과 점주 등은“아름다운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는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정하는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으로 해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1호점 문장법성상회를 비롯해, 해월축산회관, 문장풍년농약종묘사, 꼬치마당, 웅신모터스 등 5개 업체다.

1호점 문장법성상회 천영임 사장은“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정영욱 해보면장은 “오늘 현판식이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 되길 바란다”면서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국도 위원장님 비롯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희망텃밭”에서 직접재배한 감자수확 작업을 한 판매수익금도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