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방문, 컴퓨터 수리 등 봉사활동

무안경찰(서장 정경채)이 지난15일 해제면의 한‘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컴퓨터시스템을 점검하고 고장부품을 수리하는 등 이웃사랑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홍 모(여, 태국)씨는“아이들이 컴퓨터 속도가 느리고 접속이 안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형편이 좋지 않아 고쳐주지 못하고 있었다”며, “경찰분들이 컴퓨터를 수리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무안경찰은“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이웃에게 공동체 일원으로서 좋은 손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비록 작지만 나눔 봉사를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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