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제95회 어린이 날을 맞아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에서 주최한 어린이 날 행사에 선수단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3개시 어린이 날 행사장인 광양시 실내체육관, 순천시 팔마체육관 보조경기장, 여수시 거북선공원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과 팬 사인회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자신의 고향인 여수시 어린이 날 행사에 참여한 허용준 선수는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선수들도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5월 7일(일) 15시에는 광주FC와의 전남드래곤즈 홈경기가 순천팔마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반시 부모 50% 할인 혜택이 주며지며, 경기시작 1시간전인 오후 2시부터는 경기장 정문출입구 앞에서 매그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3,000개를 선착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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