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과 함께 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이 2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에어쇼, 모터레이스, 어린이 체험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발과 함께  자동차 문화, 락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자동차 오프로드, 바이크, VR레이싱체험, 키즈라이딩스쿨,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여져있다.

특히 윤도현, 김경호, 전인권, 국카스텐 등 국내 정상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록 페스티벌에는 전국 곳곳에서 팬들이 쇄도해 새벽 6시부터 줄을 설 정도.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 서킷을 가진 영암 F1경주장을 활용, 전남도는 모터스포츠와 튜닝 등 자동차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이낙연 전남지사는 VR가상레이싱체험 부스관람하고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6일까지 8일간 황금연휴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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