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 가능한 조벼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신안군 첫 모내기가 지난 21일 자은면 신흥리 이장 논에서부터 시작해 24일 현재 38㏊가 이앙됐다.

전국에서 면단위로는 가장 많은 면적이 현재 이뤄졌다.

장종문 이장은 “조벼 생산 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추석명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하다”며 “8월 중순경 벼를 수확하면 양파 등 이모작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자은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 6월 중순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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