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까지…KOTRA 해외 무역관 활용 업체당 최대 200만 원

전남도는 해외지사가 없는 수출 중소기업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수출 성약, 전시상담회 참가 등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2017년 해외지사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면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시장·산업 동향 조사,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성약 단계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하는 ‘수출 성약 지원’ 등 11개 서비스 가운데 최대 3개 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업체는 지난해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이다.

업체 선정은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고용 인원, 수출 유망 및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여성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5월 2일까지 전라남도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을 참고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3) 또는 KOTRA(02-3460-7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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