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태권도, 볼링 등 다수 종목에서 선전

전남 신안군이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여수시에서 열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신안군은 육상 등 21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골프, 태권도 등에서 1위를, 바둑, 볼링 등 나머지 종목에서 고루 성적을 내는 등 지난 해 10위에서 5계단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비해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성취상 2위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육성과 전지훈련 등을 통해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 영암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 육성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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