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충남 공주 마곡사를 방문해 원경주지스님과 환담하고 마곡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를 찾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를 찾은 많은 등산객들도 장 후보에 지지와 성원을 약속했다. 마곡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 백범 김구 선생 일본 경찰의 검거를 피해 머물던 절로 유명하다.

충남 공주에 소재한 미곡사는 이날 산사음악회 개최를 통해 2018년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한영애, 박강성, 미애 등 유명가수들과 박은주 팝바이올리니스 등이 노래와 연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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