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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의 봄을 여는 작은 예술제 ‘눈길’그림, 사진, 시화, 난초 전시에 지역 출신 예술인들 나서
장흥군 제공

진달래가 만개한 천관산 자락에서 작은 예술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장흥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천관산 등산로 입구에서 야외 전시회와 음악회가 열려 등산객들과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들이 꾸민 이번 행사는 그림, 사진, 시화, 난초, 분재 전시회와 통기타, 색소폰, 봉고연주 등 야외 음악회로 진행됐다.

전시회에 나선 작가들은 모두 관산읍 출신으로 그림은 위용환 씨, 천관산 사진은 최세영 씨, 시화는 위홍환 씨, 난초는 위유태 씨, 분재는 백남호 씨가 출품했다.

주말을 맞아 천관산을 찾은 등산객과 지역민들은 뜻밖의 야외 전시회와 음악회가 매우 다채롭고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행사를 주최한 ‘당동마을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세영 씨는 “천관산을 찾은 이웃들이 전시회와 음악회를 통해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 했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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