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만드는 추억, 더욱 오래남아요”

해남군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해남아 같이 가자’를 5월 27일부터 네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가족힐링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어울리는 화합과 교감의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5월 27일 우항리 공룡박물관을 시작으로 6월 10일 땅끝 송호해변, 17일 가학산 휴양림, 24일 두륜산과 대흥사 등을 찾아 가족과 함께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전 9시부터 4시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3인 이상 가족으로, 각 회차별 12가족씩 4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군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1-530-5396)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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