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접수...인건비, 사업 개발 비용 최대 1억원 지원

전남 목포시가 오는 30일까지 2017년 상반기(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희망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다.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은 이미 지정된 인증 및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판로개척과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지원도 이번에 함께 신청받는다.

신청서류는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접수하거나 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실무위원회 사전 심사와 전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사 후 전남도에서 최종 지정‧선정한다.

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인건비와 함께 사업 개발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목포시 관계자는 “많은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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