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박혁(61) 회장이 16일 취임한다.

취임에 앞서 박 신임회장은 “수용자들의 교정, 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교정협의회가 최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전국 교정시설협의회 중 모범 사례로 꼽히는 해남교도소의 성과를 이어 위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고, 정보교류와 다양한 수용자 교화사업을 통해 수용자들의 재범방지,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박혁 회장은 무등일보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해남교육청교육미래위원 부위원장, 법무부법사랑해남지구부위원장,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조정위원, 해남군청사추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