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서 격돌

목포시청 축구단이 대장정에 오른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와 2017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28게임을 치른다.

개막전은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축구단, 선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해 유일하게 전남을 연고로 하는 내셔널리그 팀으로 유망주 육성, 우수선수 영입 등 팀을 재정비해 올해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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