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대한민국을 구한 오늘은 국민 승리의 날이다”논평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이 당연한 결과이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적 요구에 정확히 응한 것이라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19주간 혼란에 혼란의 연속이었다고 밝힌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잘하든 못하든 국가를 이끌어가야 하는 대통령이 일개 민간인의 허수아비였다는 사실에 온 국민은 절망했었고, 부끄러워 했었다”며 이날로써 대한민국은 새로운 역사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장에서의 혼란과 극한 대립의 시간을 끝내고 탄핵심판 최종 선고에 이르기까지의 불안과 갈등,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는 비장한 각오로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 이를 위해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국정 정상화와 국민 통합 대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절망의 대한민국을 구한 오늘은 국민 승리의 날이다”고 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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