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 가구 방문, 전화 등 안부 꾸준히 살펴
목포시 용당1동(동장 송진우)이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의 안부를 챙기는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11명으로 구성된 고독사 지킴이단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파악된 12가구와 1대1 결연을 맺어 매월 2회 가정을 방문하고, 주 1~2회 전화 등으로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다.
용당1동은 그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범)를 축으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을 나누는 등 다각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활동을 펼쳐왔다.
협의체는 고독사 지킴이단을 지원(가정방문시 가구당 5천원 상당의 간식 또는 생활필수품 구입 전달)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용당1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내방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