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지난 7일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겨우내 말린 메주를 씻어 염수와 함께 전통 옹기 항아리에 담그는 장(醬) 중의 으뜸이라는 ‘정월 장’을 담그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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