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다압, 광영 등 피해지역에 임직원 250여명 긴급 출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패밀리는 지난 7일 ‘제 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해 침수피해가 심한 광양시 진상면 등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250여명이 긴급 파견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시에서 피해가 가장 심한 진상면의 11개 마을을 찾은 도금부 임직원들은 침수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토사정리 및 침수가옥을 위한 집중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냉연부, 화성부와 제선부, 설비기술부 패밀리 150여명은 태풍 피해지역인 다압면11개 마을과, 광영동의 침수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일 호우 기상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당 100mm이상의 집중호우와 바람을 동반한 제 9호 태풍 무이파가 광양지역을 지나가며 주요 도로15곳과 상가 7개소및 주택 8개소등을 완전 침수시켜 많은 재산피해가 났다.

포스코패밀리는 재해로 인한 지역민의 불편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20일에 실시할, ‘8월 나눔토’ 봉사활동 역시 '태풍 피해 지역’을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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