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 촛불시위대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반대를 주장하는 애국시민단체와 박사모 회원 3만명이 동대문에서 집회를 가진뒤 종로3가 까지 행진하며 박 대통령 탄핵반대와 하야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동대문과 서울역 집회에서 김무성, 등 비박계 인사들을 일일히 호명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한 이들의 정치생명을 반드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사모는 오는 7일, 8일, 9일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잇따라 대규모 집회를 갖고 김무성 등 비박계 인사들의 새누리당 출당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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