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학관 물축제 기간동안 장흥별곡문학 동인회가 운영

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7일간의 향연을 펼치며 무더운 여름을 식히는 축제로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건강한 생명의 땅 정남진 장흥, 탐진강변에서 베풀어지는 물축제는 그 소재가 피서를 겸하는 건강한 오락, 행락, 체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신선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남도제일의 삼림욕장인 ‘우드랜드’ 전국적인 맛의 명소로 알려진 토요시장과 어울려 여름휴가의 최고 축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탐진강변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물놀이와 체험의 테마들이 기다리고 있고 전국 최초의 문학관광기행 특구답게 문학의 감동, 문학의 향기를 향유할 수 있는 '장흥문학관'도 운영된다.

장흥문학관은 장흥문화원(원장 김희웅) 장흥별곡문학 동인회가 운영하며 장흥대교에서 석대보를 향하는 수세미 터널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장흥문학관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면서 좋아하는 장흥문학의 명소와 아름다운 시편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의 서명본을 소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장흥작가의 문학작품도 구입 할 수 있다.

문학의 자원이 월등한 장흥은 유명문학인들의 창작현장이 이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문학의 자원을 물축제와 연계하여 '물축제기행문공모', '장흥작가의 사화액자' 제작 판매 등의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김봉옥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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