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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해남 시원한 밤바다 수 놓은 '푸른음악회' 송호 해변에 넘쳐

   
▲ 대상에는 '오래오래'를 두엣으로 무대에 서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부른 해남경찰소속 이동근, 박태희 의경에게 돌아갔다.
   
▲ 해남북일초등학교 5학년인 김도희 어린이가 해남 마늘을 홍보하고, '태클을 걸지마'를 힘차게 불러 관중석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여름밤을 수놓은 푸른음악회가 시원한 밤바다 해남 송호 해변에서 아름답게 열렸다.

23일 밤 ‘제2회조오련배바다수영대회’ 기념으로 열린 이번 ‘땅끝송호해변 푸른음악회’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회에서 주최하여 모 방송국 녹화와 함께 개그맨 김종석씨의 사회와 배일호, 김양, 임현정, 강대풍, 김장수, 길정화, 김유성 등 유명가수들이 초청된 가운데 여름밤 땅끝바다를 수 놓았다.

송호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군민노래자랑에는 예심을 거친 13명의 노래자랑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열렸으며 대상에는 두엣으로 참가한 해남경찰서 소속 이동근, 박태희 의경이 ‘오래오래’를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을 받았다.

특히, 이날 참가자 중 북일초등학교 5학년 김도희 어린이가 노래자랑에 앞서 들고 나온 해남산 마늘을 홍보하는 기염을 토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며, ‘태클을 걸지마’를 불렀지만 아깝게 등위에는 못든 대신 관광객들에게 큰 웃움을 선사했다.

   
▲ 군민 누구나 참가자격이 주어진 거운데 예심에서 뽑힌 13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노래경연을 펼쳤다.
   
▲ 개그맨 김종석씨의 사회로 배일호, 임현정, 김장수, 강대풍, 김양, 길정화, 김유성씨 등 초청가수와 박철환 군수, 이종록 의장의 깜짝무대가 선보였다.
또한, 깜짝 출연에는 박철환 군수, 이종록 군의장이 무대에 올라와 전국 각지에서 해남을 찾아 준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울고넘는 박달재’와 ‘고향역’노래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남예총의 각별한 지원속에 열렸으며, 군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진 ‘푸른음악회’는 해남예총과 전남도, 해남군에서 후원했으며 수영대회 참가선수와 피서객 등 전국각지에서 2000여명의 관객을 자랑했다.
 

손은수 기자  dmstn04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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