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로 신고한 민원, 총 188건 중 176건 처리

함평군이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다양한 안전위험요소를 인터넷이나 앱을 이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해당 행정기관에서 신고내용을 처리하는 제도다.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내려 받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도로, 하천, 건물, 공공시설물을 포함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생활 속 위험요소다.

함평군은 올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총 188건을 접수해 이중 176건(처리율 93.6%)을 처리했다.

또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정영성 안전건설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므로 사소한 것이라고 지나치지 말고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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