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마삼섭)는 “최근 최 모 공무원 음독 사망 원인은 개인사 문제이며, 청자축제 입장권 판매와 관련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발행한 입장권은 제39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축제기간(2011. 7. 30. ~ 8. 7. / 9일간) 중에만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었으며 축제가 종료되는 8월 7일 이후 정산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입장권은 강진군 800여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40만 매 정도가 판매되었으며, 최 모 공무원이 수령해간 입장권은 당초 취지 및 입장권 발행 목적과는 달리, 탈법적이고 비 정상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그 입장권(일련번호)에 대해서 사용을 중지하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